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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러블 김대호 “박준호 작가에게 평생 커버아트 맡기고 싶다”뉴스/국내 2019. 11. 27. 22:23
Written By 유하람 러스트러블은 지난 25일 싱글 앨범 을 발매했다. 앨범커버는 데뷔 싱글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한 박준호 작가가 다시 제작했다. 러스트러블 리더 겸 보컬 김대호는 지난 22일 하야로비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박준호 작가가 아니면 아트워크를 맡길 생각이 없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러스트러블은 지난 4월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아트워크 구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김대호는 “정규 발매 전에 EP 형태로 세 개 정도를 내려고 한다”며 “앨범 아트워크도 시리즈 형태로 비슷하게 만들어 하나의 묶음으로 소장할 가치가 있도록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담에서도 김대호는 “배경 색지와 그림 내용이 달라졌을 뿐 패키지 디자인은 그대로”라고 밝혔다. “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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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힙합 1] Pregame Playlist아티클/리스트&시리즈 2019. 11. 25. 20:03
Contributed By yollsugi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의 플레이리스트 중에는 [Updated Lebron James Pre-game playlist]라는 이름의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NBA의 최고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이하 르브론)가 언론이나 SNS를 통해 경기 전 듣는다고 공개한 음악들을 담은 플레이리스트이다. [Unbreakable]이라는 이름으로 Apple Music에 Lebron James가 2017년 직접 제공한 플레이리스트도 있다. (Apple Music 내 Nike Chann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ake, Meek Mill, SZA, Big Sean 등의 음악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로, 르브론이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의 심장을 Pumping하게 만드는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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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러블 김대호 “싱글 앨범 <Monster In Motel>의 의미는…”뉴스/국내 2019. 11. 25. 12:51
Written By 유하람 러스트러블(Lustrouble)이 25일 싱글 앨범 을 발표했다. 공식 발매 전 러스트러블 리더 겸 보컬 김대호는 22일 하야로비를 통해 수록곡 ‘Monster’와 ‘Room No.506’에 대해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Room No.506’에 대해서는 “사랑과 욕망을 수위 높은 한글 가사로 풀어냈다”며 “러스트러블이 지향하는 그림에 가장 가까운 노래”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506호에서 바람피는 커플을 잡으러 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러스트러블이 잘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집어넣은 노래”로 소개했다. “리드기타 (김)해인이가 썼을 당시에는 ‘콜랩스 붕괴’라는 가제가 붙어있었다. 아마 정치적인 붕괴, 쿠데타를 생각하고 만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만드는 사람이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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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러블 김민경 "<창현 거리 노래방> 출연, 준비도 기대도 못했다"뉴스/국내 2019. 11. 22. 18:23
Written By 유하람 러스트러블(Lustrouble) 보컬 김민경이 큰 인기를 얻게 된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22일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경연 시작 30분 전에 현장 지원접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준비는 물론 우승에 대한 기대도 할 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이후로 라이브에서 직접 보고 싶다는 DM을 여러번 받았다. 친구를 데리고 오는 분도, 공연마다 빠지지 않고 오는 분, 또 러스트러블의 팬이 되신 분도 생겼다"며 쏟아진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경연이 금요일에 열리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언제 시작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다"는 김민경은 "카페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축제 포스터를 페이스북으로 봤다. 30분 뒤에 바로 본선이 시작이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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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도 츠요시 "나고야서 언베일 레이즈 복귀 무대 가진다"뉴스/해외 2019. 11. 20. 16:19
Written By 유하람 언베일 레이즈(Unveil Raze) 기타리스트 이케도 츠요시(Tsuyoshi Ikedo)는 지난 16일 노머시 페스트 10에서 호스트 밴드 해머링(Hammering)과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이케도는 백스테이지에서 하야로비와 가진 짧은 인터뷰 시간에서 본인의 두 번째 내한과 소속팀의 복귀에 대해 코멘트를 남겼다. 먼저 이케도는 첫 내한에 대해 "한일 관객 분위기가 다를 줄 알았는데 막상 무대에 서보니 똑같이 열광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래서 다시 공연 제의가 왔을 때 흔쾌히 응했다"는 이케도는 "올해 처음으로 서는 무대가 이번 한국 공연이다. 긴장까진 아니어도 조금 떨린다"고 스테이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엔 조력자로 왔으니 해머링을 많이 응원해달라"고도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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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테일러 "술과 마약은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 안 돼"뉴스/해외 2019. 11. 20. 13:24
Written By 유하람 슬립낫(Slipknot)과 스톤 사워(Stone Sour)의 프론트맨 코리 테일러(Corey Taylor)가 "술과 마약은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일침했다. 이전부터 "당신이 환각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때 더 잘 듣고 더 잘 놀며 더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던 테일러는 13일 더 마샬 팟캐스트에서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테일러는 2003년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호텔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려 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 치료와 습관 개선을 통해 중독을 벗어난 테일러는 환각제 복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2017년에는 '회복을 위한 록(Rock to Recovery)' 어워즈에서 '아이콘'상을 받는 등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테일러는 술과 마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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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곡 26트랙 준비한 코리 테일러, 명예의 전당 입성 원하는 필립 안젤모 外뉴스/해외 2019. 11. 20. 12:46
Written By 유하람 # 코리 테일러 "솔로앨범에 실을 노래 26곡 작업해놨다" 코리 테일러가 오랜 시간 루머로만 존재했던 솔로 앨범에 대해 구체적인 작업 상황을 밝혔다. 14일 왓컬쳐뮤직과의 인터뷰에서 테일러는 "26곡이나 써놨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는 "팬이 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여전히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록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위에서 아주 다양한 음악을 만나게 될 거다. 더 어려운 노래도, 여러분이 따라부르고 싶은 크고 넓고 거대한 세상을 바꾸는 기타 노래도 있을 거다"라며 "그게 바로 내 모습이고, 난 내 모습과는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필립 안젤모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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