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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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어선 음악을 향해 - 더 잭스(The Jaxx) 인터뷰아티클/인터뷰 2019. 1. 5. 17:12
밴드가 설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해외는 물론, 원래 작았던 한국 시장도 점점 위축되고 있다. 어지간해서는 밴드가 단독콘서트는 고사하고 음악 커리어를 이어나갈 정규 한 장 발매하기조차 여의치 않다. 그런 와중에 단 세 곡이 담긴 미니앨범 한 장으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열정적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밴드가 있다. 록/메탈이라는 큰 범주에서만 벗어나지 않을 뿐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4인조 밴드, 더 잭스(The Jaxx)를 하야로비가 만나봤다. 반갑다. 더 잭스를 처음 알게 될 독자를 위해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한다. 김 : 보컬 김무성이다. 맥스라는 이름도 쓰고 있다. 권 : 베이스 권민조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좋아하는 예술가로 어벤지드 세븐폴드, 판테라부터 툴까지 다양하게 적어놨더라.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