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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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효과를 위한 연대 - 노머시 페스트(No Mercy Fest) 인터뷰아티클/인터뷰 2019. 11. 12. 10:03
하야로비 기획을 되돌아보면 밴드를 다루는 인터뷰는 속된 말로 우는 소로가 서두를 꾸밀 때가 많았다. 앨범 내기 어렵다, 공연 열기 어렵다, 홍대씬이 어렵다 등등. 특별히 '감성팔이'를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진부함을 피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다른 포인트를 잡으려고는 하지만, 실제로 밴드들을 옆에서 봤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이야기는 생존 그 자체다. 인상적인 부분은, 그럼에도 누군가는 미래를 내다보고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또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공연기획팀 노머시 페스트(No Mercy Fest) 스탭진은 그중에서도 가장 힘 있는 걸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Q. 노머시 페스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류진아 : 대외적으로는 해외 밴드와 교류하며 헤비메탈 씬을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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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링 김기찬 "전주락페서 한국메탈 저력 보여줄 것"뉴스/국내 2019. 6. 25. 20:41
Written By 유하람 "어깨가 무겁다. 한국 메탈도 들을만 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그루브 메탈 밴드 해머링(Hammering) 프론트맨 김기찬의 말이다. 해머링은 8월 3일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전주락페, 이하 JUMF)에 출연한다. 국내 메탈 밴드로는 거의 유일하게 무대에 선다. 이에 김기찬은 25일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을 표하면서도 "큰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밴드 장르 팬에게는 '전주락페'로 더 잘 알려진 JUMF는 각 씬에서 인정받은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으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힙합/알앤비 초신성 제이클레프(Jclef)부터 베네수엘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뮤지션 자도닉(Zardonic)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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