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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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 Lanez "촬영 현장의 인종차별, 방관해선 안 된다"뉴스/해외 2019. 6. 18. 18:11
Written By 유하람 래퍼 겸 알앤비 싱어 토리 레인즈(Tory Lanez)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인종차별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레인즈는 13일 공개된 네이프 스몰즈(Nafe Smallz)의 싱글 'Good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본 영상엔 흑인 여성 댄서 수십명이 등장한다. 레인즈는 16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진이) 그중 피부색이 밝은 편인 사람을 골라 카메라에 잘 잡히게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26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레인즈 옆에는 피부색이 아주 짙은 댄서가 춤을 추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댄서는 어떤 지시를 의식한 듯 카메라 밖으로 나가며, 그 자리엔 피부색이 더 밝은 다른 댄서가 들어왔다. 이를 목격한 레인즈는 촬영 중단을 요구하고 "우린 그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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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k Mill "흑인이란 이유로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체포될 뻔했다"뉴스/해외 2019. 5. 27. 21:17
Written By 유하람 래퍼 믹밀(Meek Mill)이 인종차별 때문에 이유 없이 체포될 뻔했다고 호소했다. 25일 오후 3시 30분 경 믹밀은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호텔과 카지노에서 당장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 현장 경호원들은 그가 떠나지 않으면 경찰에게 넘겨 수감시키겠다고 말했다. 믹밀 변호사 조 타코피나(Joe Tacopina)는 "업체 측에서 피부색 외에 별다른 이유 없이 '접근을 거부해야 하는 흑인 뮤지션' 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코피나 변호사는 코스모폴리탄 측에 보낸 성명을 통해 "업체 측 행동은 연방법을 위반하는 차별행위다. 금전적 손해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즉각 사과문을 발표하고 접근을 허가하길 촉구한다. 이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업체 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