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클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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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F 전 라인업 확정, 힙합부터 밴드팬까지 한 번에 잡는다뉴스/국내 2019. 7. 15. 20:55
Written By 유하람 전주MBC가 주최/주관하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이하 JUMF)이 2주 뒤로 바싹 다가왔다.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JUMF는 밴드팬과 힙합팬, 대중과 매니아를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센스(E Sense), 제이클레프(Jclef), 마마무, 해머링(Hammering) 등 신구와 장르를 막론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3일 내내 무대를 채운다. JUMF는 매번 탄탄한 라인업으로 퀄리티에 대한 신뢰를 얻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페스티벌을 지방으로 분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전통강호' 꼽히는 YB, 넬(Nell), 10cm부터 '대세' 잔나비, 마마무 등 페스티벌에서 사랑받는 주요 뮤지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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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표현하지 않고는 못다할 감정 – 제이클레프(Jclef) 인터뷰아티클/인터뷰 2018. 12. 31. 00:06
한국힙합에서 여성래퍼란 여러 페널티를 안고 시작한다. ‘일단 랩을 못한다’부터 ‘음악이 구리다’까지. 하지만 최근 랩과 보컬을 오가는 랩싱잉을 앞세워 그 편견을 정면돌파하는 아티스트들이 부쩍 늘어났다. 지난 8월 14일 첫 정규앨범 로 데뷔한 제이클레프(Jclef) 역시 그 중 하나다. 세심한 감성으로 꼼꼼하게 13트랙을 채운 는 평단과 팬덤 전부에 큰 호평을 받았고, 많은 이들에게 ‘올해의 앨범’으로 꼽히고 있다. 근래 등장한 신예 중 눈에 띄게 성공적으로 데뷔한 제이클레프, 그를 하야로비가 만나봤다. 지난 12월 7일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첫 단독콘서트를 마친 소감이 어떤가 금요일 공연인데 화요일 즈음부터 감기를 심하게 앓았다. 갑자기 아예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나와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