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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Draiman "역대 최고의 보컬은 Freddie Mercury"뉴스/해외 2019. 6. 14. 17:46
Written By 유하람 디스터브드(Disturbed) 프론트맨 데이비드 드레이먼(David Draiman)이 역대 최고의 보컬로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를 꼽았다. 4일 플래닛 록과의 팟캐스트에서 드레이먼은 여러 위대한 보컬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세상에 나타난 모든 프론트맨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은 프레디 머큐리가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의 음역대, 카리스마, 존재감 그 모든 것이 프론트맨 그 자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드레이먼은 언제나 기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난 언제나 롭 헬포드(Rob Halford), 디오(Dio) 같은 위대한 보컬리스트에 가까워지기 위해 능력이 닿는 대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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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 Halford "Judas Priest로 제 2의 보헤미안 랩소디 만들어야"뉴스/해외 2019. 3. 9. 15:01
Written By 유하람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프론트맨 롭 헬포드(Rob Halford)가 밴드의 전기영화를 만들면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은 위대한 작품이 되리라 예상했다. 8일 얼티밋 클래식 록과의 인터뷰에서 헬포드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아주 흥미로운 삶을 살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고 분명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헬포드는 퀸(Queen)의 프론트맨이자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이었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자리를 욕심냈다. 그는 "나 또한 프레디가 평생 그랬듯 동성애자임을 숨겨야 했다"며 동질감을 표했다. 헬포드는 성적 지향에 대해 끝까지 밝히지 않은 머큐리와 달리 1998년 커밍아웃했다. 당시 헬포드는 메탈 팬들에게 외면당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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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앤 뮤직] 영웅이 되고픈 악당, ‘챔피언의 노래’ 속 존 존스의 두 얼굴아티클/리스트&시리즈 2019. 3. 6. 10:48
[하야로비, 랭크5 공동] 종합격투기 사상 존 존스(31, 미국)만큼 ‘정의로운 챔피언’에 집착하는 선수는 없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강조하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크리스찬’을 자처한다. 상대와 수틀려도 이긴 직후만큼은 점잖은 체하고 미디어에는 항상 ‘피플스 챔피언’이라 부르길 요구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은근히 악역을 강요할 때도 꿋꿋이 ‘캡틴 아메리카’ 기믹을 유지했다. 동시에 종합격투기 사상 존스만큼 인격 자체가 파탄난 선수 역시 손에 꼽는다. 코카인부터 스테로이드까지 마약과 경기력 향상약물을 가리지 않고 5회 이상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그럼에도 결백을 주장하고 엉뚱한 선수를 약쟁이로 몰아가는 철면피다. 임산부를 뺑소니 치고 도주했고 과속운전을 잡으러 온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실력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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