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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쏘아올린 신호탄 - 플레어(Flare) 인터뷰아티클/인터뷰 2019. 10. 11. 23:32
신진밴드라고 튀어나오는 팀치고 멤버 개개인 커리어가 짧은 경우는 생각처럼 많지 않다. 조금만 둘러보면 아직 정규 한 장 없지만 10년차 베테랑만 여럿 포진돼있는 팀을 쉽게 찾게되곤 한다. 흥미로운 점은 그런 '경력직 신입'들의 마인드다. 매너리즘에 찌들어 있을 법할 시기에 그들은 오히려 앨범 한 장 멋지게 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눈을 반짝인다. 일반화 시킬 생각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가 현장에서 목격하고, 또한 기억에 남긴 몇몇 팀은 그랬다. 지난 9일 만난 플레어(Flare)도 그 중 하나였다. Q. 반갑다. 각자 소개 간단히 부탁한다. 강여량 : 플레어 보컬 강여량이다. 음악 안 가리고 듣는데 그 중에 메탈을 제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판테라(Pantera)다(전원웃음). 한호 :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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