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nants of the fallen
-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걸음 - 램넌츠 오브 더 폴른(Remnants Of The Fallen) 인터뷰아티클/인터뷰 2019. 3. 6. 08:00
어느 분야에서 일해도 10년이면 베테랑 소리를 듣는다. 비록 합당한 보상이 따르지 않을 수는 있어도, 그쯤되면 당당한 족적 하나 정도는 남기게 된다. 2009년 뭉쳐 이듬해 데뷔한 렘넌츠 오브 더 폴른(Remnants Of The Fallen, 이하 ROTF)도 그랬다. 한국 메탈코어의 한 축으로 활약했으며,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첫 정규 작품을 수작으로 뽑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곧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그들은 처음 시작했을 때를 어떻게 돌아보고 있을까. 리더 이승진은 "달라진 건 없다"고 말한다. Q. 반갑다. 먼저 간단한 밴드와 자기 소개 부탁한다. 이승진(이하 이) : ROTF는 2009년도에 결성한 밴드고 장르는 멜로딕 데스메탈에 가까운 음악을 하고 있다.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