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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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Of Filth, 정규 13집 내년 발매뉴스/해외 2019. 5. 1. 23:26
Written By 유하람 잉글랜드의 대형 익스트림 메탈 밴드 크래들 오브 필스(Cradle Of Flith, 이하 COF)가 복귀를 준비한다. 프론트맨 대니 필스(Dani Filth)는 롭스 메탈워크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바쁜 2019년을 예고했다. 필스에 따르면 COF는 올해 1998년작 리마스터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 발표할 정규 13집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COF는 심포닉 블랙메탈 대표주자 중 하나로 1994년 데뷔 이래 식지 않는 창작욕을 선보이는 밴드다. 최소 3년에 앨범 한 장은 내놓고 있으며, 2000년대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뒤로도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2017년엔 20년에 가까운 침체기를 끝내고 정규 12집 로 부활을 선언했다. 대니 필스가 목 상태를 회복하고 작곡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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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혐의' Burzum 추종 블랙메탈 뮤지션, 보석신청 기각뉴스/해외 2019. 4. 16. 19:44
Written By 유하람 교회 연쇄 방화 혐의로 체포된 21세 블랙/데스 메탈 뮤지션 홀든 매튜스(Holden Matthews)의 보석신청이 21일 기각됐다. 매튜스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세인트 랜드리 교규의 흑인 중심 교회 세 곳에 방화한 혐의로 체포됐다. 몇 시간 거리에 있는 백인 중심 비비안 유나이티드 펜테코스트 교회에서 7일 발생한 '의도적' 화재 역시 매튜스의 범행으로 의심받고 있다. 부치 브라우닝(Butch Browning) 루이지애나주 소방서장은 "공공의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화재가 임박했다고 느꼈다"며 판결을 지지했다. 바이킹 신화에 심취한 그는 범행 전 페이스북에 총과 칼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나는 이걸 들었다…. 법적으로는 틀릴 수도 있지만 나는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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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zum 추종 블랙메탈 뮤지션, 연쇄 교회 방화 혐의로 체포뉴스/해외 2019. 4. 12. 05:24
Written By 유하람 뉴질랜드에서 블랙/데스 메탈 뮤지션이 연쇄 교회 방화로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21세 남성 홀든 매튜스(Holden Matthews)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세인트 랜드리 교규의 흑인 중심 교회 세 곳에 방화했다고 알려졌다. KATC는 매튜스가 교구 보안관 대리인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튜스는 블랙메탈 거목이자 역시 교회 방화로 악명을 떨친 1인 밴드 버줌(Burzum)의 바르그 비케르네스(Varg Vikernes)의 추종자였다고 알려졌다. 그의 가족은 침묵을 지켰다. 데일리 비스트는 이번 화재가 각각 3월 26일과 4월 2일, 4월 4일 세인트 메리 침례교회, 대연합 침례교회, 마운트 플레전트 침례교회에서 발생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