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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switch Engage 기타리스트 Joel Stroetzel, 가족의 위급상황으로 투어 하차뉴스/해외 2019. 2. 19. 10:17
Written By 유하람
전 보컬 하워드 존스와 함께한 KSE. 스트로철은 맨 오른쪽이다 © KSE 페이스북
메탈코어 대표 밴드 킬스위치 인게이지(Killswitch Engage, 이하 KSE)의 기타리스트 조엘 스트로철(Joel Stroetzel)이 투어에서 하차했다. 스트로철은 리드기타로 시작해 3집부터는 리듬기타를 맡고 있는 밴드의 원년멤버다. 18일 KSE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스토리를 통해 "스트로철이 가족의 위급상황으로 투어를 떠나 집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스트로철의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라이브 세션 대체자로는 조쉬 밀렉(Josh Mihlek)이 투입됐다. 밀렉은 13년째 KSE와 함께하고 있는 오랜 패밀리로, 백라인 테크 및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밴드를 케어하고 있다. KSE는 해당 스토리에서 "밀렉이 무대에 올라오면 호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렉은 총 두 공연에서 라이브 세션 멤버로 활동한다. 18일 당일 열린 비엔나에서의 공연은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늘 밤 프라하에서 열리는 무대까지 KSE를 돕는다. 이후에도 라이브 세션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언급된 바 없다.
한편 KSE는 2016년 정규 7집 <Incarnate>를 발매,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호평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최전성기를 함께한 전대 보컬리스트 하워드 존스(Howard Jones)와 합동 무대를 꾸리고 차기작에서의 콜라보를 예고하는 등 전현직 멤버 간 돈독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KSE 'Rose Of Sharyn' 비엔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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