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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p Bizkit, 티켓값 3달러에 원년 멤버 라인업 콘서트 개최…정규 6집은 또 연기?뉴스/해외 2019. 3. 2. 16:03
Written By 유하람
© 림프 비즈킷 페이스북
8년 째 발매되지 않고 있는 림프 비즈킷(Limp Bizkit) 정규 6집 'Stampede Of The Disco Elephants'가 좀 더 늦어질 예정이다. 림프 비즈킷은 1일 뜬금없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5일 원년멤버로 'Three Dollor Show Y'all'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서는 1997년 발매한 'Three Dollar Bill, Y'all' 수록곡을 라이브할 예정이며, 제목처럼 티켓값은 단돈 3달러라고 전했다. 앨범 작업은 당연히 미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림프 비즈킷은 2012년 캐시 머니(Cash Money) 합류 후 2년 간 선공개 싱글을 연달아 발매하며 차기작 발매를 예고했다. 2012년 'Lightz (City of Angels)'부터 2014년 'Endless Slaughter'까지 4곡을 발매했으며, 특히 2013년 내놓은 'Ready to Go'는 랩스타 릴 웨인(Lil Wayne)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마지막 싱글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Stampede Of The Disco Elephants'는 공개되지 않았다. 흔한 수록곡 유출조차 없어 작업 자체가 진척이 없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아티스트를 영입하기만 하고 앨범은 내주지 않으며 계약으로 잡아두는 캐시 머니의 또다른 희생양이 아니냐는 관측도 존재한다.
'Three Dallor Show Y'all' 포스터
'Three Dollor Show Y'all' 콘서트는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에서 열린다. '원년멤버'가 웨스 볼랜드(Wes Borland)가 롭 워터스(Rob Waters)로 교체되고 DJ 리썰(DJ Lethal)이 아웃된다는 뜻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공연장에서 확인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 림프 비즈킷 1집 수록곡 'Counterfeit'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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