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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e Jenner "적어도 지금은 Travis Scott과 갈라설 생각 없어"뉴스/해외 2019. 3. 3. 03:39
Written By 유하람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이혼은 계획에 없다고 못 박았다. 남편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바람핀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제너는 2일 TMZ를 통해 "적어도 아직은 가족을 깨뜨릴 어떤 과격한 선택도 할 생각이 없다. 기꺼이 스캇과 함께 일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트래비스 스캇은 지난 달 28일 무대에 오르기 겨우 4시간 전 갑작스레 공연을 취소했다. 명목상 질병 때문이라고 전했으나 제너와의 문제가 실제 원인이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TMZ가 전한 바에 의하면 스캇-제너 부부는 수요일 크게 다퉜다. 스캇이 아이 스토미(Stormi)와 엄마를 놀래키기 위해 집에 깜짝 방문을 했으나, 그 시점에서 제너가 남편의 전화를 통해 바람핀 증거를 잡았다고 한다. 스캇과 그의 동료들은 외도를 극구 부인했으며, 오해를 풀기 위해 공연까지 취소하며 집에 머물렀다. 제너 역시 화를 억누르고 대화에 응하고 있다고 한다.
제너의 절친 조던 우즈(Jordyn Woods)는 '레드 테이블 토크(Red Table Talk)'와의 인터뷰에서 "제너는 분노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화해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비스 스캇은 현지시각 2일 아티스트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폐쇄된 상태다.
- 트래비스 스캇 'Can't Say'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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