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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ney Spears 정신건강 문제 심화, 약물요법마저 난항뉴스/해외 2019. 4. 26. 18:47
Written By 유하람
© 브리트니 스피어스 페이스북 올해 초 무기한 활동 중지에 들어간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버지가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 놓이며 "가족에 집중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스피어스지만, 실제론 가족문제가 더욱 그를 괴롭히고 있다고 알려졌다. TMZ는 최근 연이은 보도를 통해 스피어스의 정신건강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약물요법마저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13살 션(Sean)과 12살 제이든(Jaden) 양육권을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Kevin Federline)과 동등하게 가지고 있다. 때문에 원칙적으로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은 3일씩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근 몇 달 동안 브리트니는 합의된 50%의 양육권보다 적은 시간을 아이들과 보냈고, 그 결과 정신 건강 시설에 머물게 됐다. 아이들과는 멀어지자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30일간 치료를 받고 나온 브리트니는 오늘부터 다시 약속된 3일을 보내게 됐다. 그러나 아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은 물론, 오히려 약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을만큼 판단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알려졌다. 의료진은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합을 찾고 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밝혔다.
약물 치료가 답이 아니라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TMZ 측은 "당장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집중치료가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REEBRITNEY'를 외치던 팬들은 가수의 복귀를 반겼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현 상황을 보도한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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