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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Of A Down의 Serj Tankian, <고질라> OST 발표뉴스/해외 2019. 4. 26. 19:25
Written By 유하람
© 세르지 탄키안 페이스북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 이하 SOAD) 복귀는 요원하지만 개인 프로젝트는 이어진다. SOAD 프론트맨 세르지 탄키안(Serj Tankian)이 개봉 예정 영화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2019)> OST 선공개곡에 참여했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25일 유튜브 채널 어터타워 뮤직을 통해 영화 주인공(?) 이름을 딴 싱글 'Godzilla' 오디오를 업로드했다.
탄키안은 최근 이렇다 할 작업물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멤버 간 불화로 해체했다가 2010년 재결성한 SOAD로는 공연만 함께하고 있으며, 솔로 활동도 2012년 정규 3집 이후 오케스트라 합작 등만 간간히 내놨다. 2017년 논앨범 싱글 'Industrialized Overload' 이후로는 거의 잠적하다시피 했다.
2년 만에 돌아온 탄키안은 픽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데스클록(Dethklok) 세션과 호흡을 맞췄다. 고질라가 벌이는 행각에 대해 풀어내며 베테랑답게 영화 주제가를 멋들어지게 장식했다.
데스클록 프론트맨 브랜든 스몰(Brendon Small)은 싱글 발매 후 "난 고질라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순간순간 우리가 내는 재밌는 소음을 듣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질라 : 킹 오브 더 몬스터> 사운드트랙 앨범은 다음 달 24일에 공개되며, 영화는 일주일 뒤인 31일 첫 선을 보인다.
- 'Godzilla' 공식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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