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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elly, 체포 후 미성년자 추행 시인…보석금 100만달러 책정뉴스/해외 2019. 2. 24. 05:22
Written By 유하람 미성년자 추행 혐의를 부정해왔던 알 켈리(R. Kelly)가 경찰에게 체포된 뒤 범행을 시인했다. 체포는 현지시각 21일 아침 9~10시에 진행됐으며, 머그샷과 보석 사항에 대해서는 23일 11시 경 밝혀졌다. 현재 켈리는 네 여성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기소돼있으며, 이중 최소 세 명은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다고 알려졌다. 이에 쿡 카운티 지방법원측은 사건 당 25만 달러, 도합 100만 달러를 내야 석방돼 재판 전까지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선고했다. 쿡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보석금 책정에 반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피해자 측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Michael Avenatti)는 "켈리의 변호사 스티븐 그린버그(Steven Greenberg)가 피해자를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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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elly 혐의 추가, 30~70년 징역형 마주할 수도뉴스/해외 2019. 2. 23. 09:39
Written By 유하람 알 켈리(R. Kelly)가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으로 커리어 사상 최대 위기를 맞았다. 21일 두 피해주장 여성의 고발 이후 죄목이 추가되며 켈리를 향한 기소는 10건으로 늘어났다. 22일 NME는 52세의 가수가 30년에서 7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수사를 이끈 변호사 마이클 아베나티(Michael Avenatti)는 트위터에서 "이제 끝났다"라며 "켈리는 25 년간 미성년 소녀에게 벌인 일련의 성적 학대와 폭행을 정산할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가수는 시카고 선턴 (Chicago SunTimes) 법원에 오는 3 월 8 일 출두 할 예정이다. 21일 뉴욕 기자회견에서 라트레사 스카프(Latresa Scaff)와 로쉘 워싱턴(Rochelle W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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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elly 피해 주장 여성 두 명에 의해 기소, 구체적 범행 진술 및 법정공방 본격화뉴스/해외 2019. 2. 22. 10:40
Written By 유하람 미성년자 대상 성추문에 빠진 알 켈리(R. Kelly)가 본격 법정공방에 빠졌다. 자신이 미성년자 때 켈리가 성추행했다 주장하는 라트레사 스카프(Latresa Scaff)와 로쉘 워싱턴(Rochelle Washington)은 "다른 피해자들도 용기를 내길 바란다"며 가수를 기소했다. 두 여성은 21일 뉴욕 기자회견에서 변호사 글로리아 알레드(Gloria Allred)를 통해 켈리가 1995년 마약과 술을 이용해 그들을 추행했다고 전했다. 이하 내용은 두 사람이 진술한 내용이다. 알레드는 두 사람이 진술한 정황이 "포식자의 패턴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켈리는 피해자에게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다. 넌 벗어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