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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ish Gambino, 전 소속사 Glassnote와 로얄티 분쟁 종료뉴스/해외 2019. 3. 4. 12:41
Written By 유하람
© 차일디시 감비노 페이스북
차일디시 감비노(Childish Gambino, 본명 Donald Glover)가 전 소속사 글래스노트(Glassnote) 레코드와의 분쟁을 종료했다. 지난 3일 NME는 "3월 1일 양 측이 로얄티 관련 분쟁을 철회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감비노는 글래스노트가 라이센스 계약을 위반해 대금을 잘못 계산했고, 스트리밍 로열티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 원)를 미지급했다 주장했다. 또한 계약 위반, 신의의 문제라고 말했다. 반면 글래스노트는 "우리가 법률적으로, 그리고 계약적으로 50:45의 로열티를 공유할 때 감비노는 95%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글래스노트는 "우리는 어떤 것도 돌려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계약상 우리 소유며 우리에게 이미 지불된 돈은 우리가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결국 분쟁이 없던 일로 돌아간 가운데, 차일디시 감비노는 월말에 'This Is America' 투어로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감비노는 본래 지난해 11월 4일 영국에 갈 예정이었으나, 9월 댈러스 공연에서 발을 다쳐 날짜를 다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오는 24일과 2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가지게 됐다.
한편 감비노는 이번이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라 예고했다. 애틀랜타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는 너무나 조용한 관객을 향해 "이게 마지막 투어가 될 줄 알아라. 이건 콘서트가 아니다. 이건 X발 교회다"라고 성냈다.
- 차일디시 감비노 '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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