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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Rock' 기타리스트, 기타와 앰프 절도 혐의로 기소되다뉴스/해외 2019. 3. 6. 10:30
Written By 유하람
조이 게이도스 주니어 머그샷 모음 © TMZ
잭 블랙(Jack Black) 주연 히트작 '스쿨 오브 록(School Of Rock)'의 기타리스트 잭 무니햄(Zack Mooneyham)이 절도범이 될 위기에 처했다. TMZ는 5일 작중명 잭 무니햄, 본명 조이 게이도스 주니어(Joey Gaydos Jr.)가 지난 5주 간 4차례 벌인 기타와 앰프 절도로 플로리다에서 기소됐다고 전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 속 조이는 2월 7일 트롤 뮤직 스토어에서 문을 나서기 전에 무심코 기타를 집어들었다. 사흘 뒤인 11일, 조이는 사라소타 샘 애쉬 스토에서 기타 몇 개를 만져보다 2천 달러짜리 레스 폴을 들고 도망갔다. 하지만 이번엔 그를 알아본 직원들이 차를 막아섰고, 결국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 조이를 체포했다.
경찰은 조이가 "기타를 시험해본다고 하곤 돈을 내지 않고 그대로 들고 나가 전당포에 팔아버리는 행동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련의 도둑질이 올해 초에 시작됐다고 말한다. 조이는 현재까지 800달러 상당의 파란 에피폰 프로페시 레스 폴, 69달러 상당의 검은 펜더 스트라토카스터, 1900달러짜리 깁슨 레스 폴의 골드톱을 훔쳤다고 알려졌다. 전자기타에 필요한 앰프는 덤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조이는 마약 문제를 자백했다고 한다. 법정에서 조이는 기타절도에 대해서는 탄원을 했으나 앰프 관련해서는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 '스쿨 오브 록' 출연 당시 조이 게이도스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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