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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여동생 사망 후 '프랜즈 앤 패밀리 허슬' 촬영 첫 재개뉴스/해외 2019. 3. 18. 16:27
Written By 유하람
사진 속 티아이(좌)와 생전의 프레셔스 해리스(우) © 티아이 페이스북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티아이(T.I.)가 다시 배우 업무에 복귀했다. 2월 말 티아이 친누나 프레셔스 해리스(Precious Harris)는 동생의 차를 몰던 중 천식 발작을 일으켰다. 전봇대에 부딪힌 프레셔스는 일주일 가량 중환자실에 입원한 끝에 향년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TMZ는 17일 2주 전 장례식을 끝낸 티아이가 제작 중이었던 연속극 <프랜즈 앤 패밀리 허슬(Friends & Family Hustle)> 촬영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티아이는 곧바로 쇼 제작을 중단했다. 또한 멤버가 빠진 채 촬영을 계속하지 않기를 원했다. TMZ에 따르면 현장에 복귀한 티아이와 그의 가족은 '팀 패밀리 vs 팀 허슬'이라는 킥볼 에피소드를 촬영했다고 한다. 그러나 분위기가 마냥 유쾌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경기장 분위기는 가라앉았으며, 티아이는 여전히 검은 정장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 <프랜즈 앤 패밀리 허슬> 예고편
한편 23부작으로 이뤄진 <프랜즈 앤 패밀리 허슬>은 절반 가량이 완성됐다고 한다. 티아이 패밀리 최대 히트작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VH1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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