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관객, 갑작스런 Nicki Minaj 공연 취소에 "Cardi B" 연호뉴스/해외 2019. 3. 11. 10:48
Written By 유하람
© 니키 미나즈 페이스북
성난 프랑스 관중이 한순간 니키 미나즈(Nicki Minaj)에게 돌아섰다. 현지시각 9일 니키 미나즈는 보르도 공연 직전 "콘서트장에 전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며 돌연 무대를 취소했다. 같은 일이 또다른 유럽 공연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그는 "두 공연 모두 만회할 다른 퍼포먼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Another flop in the basket . Nicki Minaj cancels yet another show probably embarrassed by upcoming videos of the stadium being empty & on top of that your “fans” leave screaming cardi’s name throw the WHOLE tour away 😹⚰️#NickiWRLDTour hang it up sweetie pic.twitter.com/gslHQRxzsC
— DANGEROUS ARIANA ⚫️ (fan account) (@MessyAG1_) 2019년 3월 9일하지만 성난 관중은 니키 미나즈의 해명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들은 공연 취소가 발표된 뒤에도 콘서트장을 떠나지 않은 채 우레와 같은 야유를 쏟아냈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주도로 라이벌 카디 비(Cardi B)의 이름 연호가 터져나왔다. 니키 미나즈와 카디 비는 2018년 9월 이후 본격적으로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다.
니키 미나즈는 그 사이 호텔 밖에서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만나고 있어 사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니키 미나즈는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았다.
2018년 정규 4집 <Queen>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2위를 차지한 니키 미나즈는 현재 쥬스 월드(Juice WRLD)를 동반한 'The Nicki Wrld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에서만 20개 도시를 돌 예정이며, 아시아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공연이 예정돼있다.
- 니키 미나즈 'Chun-Li' 뮤직비디오
'뉴스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 여동생 사망 후 '프랜즈 앤 패밀리 허슬' 촬영 첫 재개 (0) 2019.03.18 Slipknot 내분, 드러머 Chris Fehn이 저작권 문제로 밴드를 고소하다 (0) 2019.03.15 Alice Cooper 신보 계획 발표 "연말에 EP, 내년에 정규 발매" (0) 2019.03.11 Rob Halford "Judas Priest로 제 2의 보헤미안 랩소디 만들어야" (0) 2019.03.09 싱가포르에서 메탈 공연 금지를 위한 청원 열려 "우리가 원하는 젊은이의 문화 아냐" (1) 2019.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