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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ged Sevenfold "2020년 신보 발매 목표…올해는 투어도 안 돈다"뉴스/해외 2019. 3. 8. 10:49
Written By 유하람
잭키 벤전스(좌)와 시니스터 겡츠(우) © 어벤지드 세븐폴드 인스타그램
어벤지드 세븐폴드(Avenged Sevenfold)가 정규 8집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내놨다. 밴드의 리듬기타 잭키 벤전스(Zacky Vengeance)는 5일 라우 브루투스(Lou Brutus)를 통해 "올해는 투어를 전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벤전스는 "새로운 곡을 작업하고 새로운 소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확실히는 말할 수 없지만 지금으로선 2020년을 바라보고 있다"며 "한동안 투어를 하지 않게 돼 아쉽지만 새 작품을 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2016년 정규 7집 <The Stage>를 발표했다. 빌보드 앨범 차트 4위에 오르고 평단에서도 호평 받으며 다시 한번 입지를 굳혔다. 드러머 에이린 일리제이(Arin Ilejay)을 갑작스레 해고하고 브룩스 와커먼(Brooks Wackerman)을 고용한 여파인지 여러모로 전작보단 성과가 미미했으나 '그래도 세븐폴드'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후 지난 해 9월 발표한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와의 콜라보 EP <Black Reign>을 제외하면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선언으로 2019년엔 어벤지드 세븐폴드를 음원시장에서도 공연장에서도 볼 수 없게 될 예정이다.
- 어벤지드 세븐폴드 'Mad Hatter'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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