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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y Cyrus, 故 Jenice Freeman 추도 "난 항상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뉴스/해외 2019. 3. 19. 11:07
Written By 유하람
프리먼(좌)와 사이러스(우) ©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지병으로 요절한 제니스 프리먼(Janice Freeman)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사이러스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13번째 시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프리먼을 코칭한 바 있다. 18일 사이러스는 "난 프리먼의 코치였던 적이 없다"며 오히려 자신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 오디션 당시의 프리먼과 사이러스
프리먼은 지난 2일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기관지염과 낭창을 지병으로 앓던 제니스는 폐에 혈전이 차 사망했다. 너무도 이른 사망에 각종 커뮤니티는 놀람과 애도를 표했다.
프리먼의 장례식은 월요일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메리너스 교회에서 'Janice Freeman for Life Celebulation'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사이러스는 "그 누구보다 프리먼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단순히 보컬 기술이 아닌 많은 교훈을 얻었다. 그는 내가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줬다"고 말했다. "프리먼을 잃는 게 너무 벅차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널 그리워하겠다"고 말했다. 멘트를 마친 사이러스는 프리먼의 아버지와 함께 'Amazing Grace'를 열창했다.
- 마일리 사이러스의 멘트 및 추모 공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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