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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 Halford "Judas Priest 새 앨범 '정말 곧' 나온다"뉴스/해외 2019. 4. 22. 16:10
보컬 롭 헬포드 © 주다스 프리스트 인스타그램 2018년 정규 18집 <Firepower>로 빌보드 앨범차트 자체 기록까지 갱신한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빠른 신보를 예고했다. 17일 'Do You Know Jack' 팟캐스트에 전화로 출연한 보컬 롭 헬포드(Rob Halford)는 "이미 수많은 리프를 준비했다. 우리는 결코 창작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Firepower>처럼 결과까지 성공적이면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 어떤 밴드라도 그렇지 않겠나"라며 "정말 가까운 시일 내에 새 앨범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올해로 데뷔 45년 차를 맞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19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아무리 길어도 3년 안에는 정규를 발표하던 1990년 이전처럼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디스코그래피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연차가 쌓일수록 한창 내부적으로 불안했던 시기보다 라이브도 앨범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이에 헬포드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우리는 이 음악과 반응으로 불타고 있다"라며 더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밝혔다. 현재는 이미 다음 앨범 컨셉을 위해 회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헬포드는 "주다스 프리스트 앨범은 항상 나름의 성격과 사운드가 있었다. <British Steel>은 <Pain Killer>와는 스탠스가 몇 광년은 떨어져 있다. <Sad Wing Of Destiny>와 <Sin After Sin> 사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호주 공연 직전 영국에서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분명 금방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주다스 프리스트 'Lighting Strike'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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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 [뉴스/해외] - Rob Halford "Judas Priest로 제 2의 보헤미안 랩소디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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