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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Rob Zombie & Marilyn Manson, 'Hell Never Dies Tour 2019' 시작뉴스/해외 2019. 2. 20. 06:16
Written By 유하람 - 'Hell Never Dies Tor 2019' 프로모 영상 인더스트리얼 록/메탈의 두 거장이 다시 뭉쳤다. 롭 좀비(Rob Zombie)와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이 합작 라이브 브랜드 '트윈스 오브 이블(Twins of Evil, 이하 TOE)' 활동을 재개한다. TOE는 'Hell Never Dies Tour 2019'라는 이름으로 7월 9일 볼티모어부터 8월 19일 길포드까지 41일 간 24개 도시를 돈다. 마무리를 장식할 보너스 무대는 아직 미정인 타 페스티벌에서 가질 예정이다. TOE의 두 멤버는 2010년 좀비 솔로 정규 4집 2와 2012년 맨슨 정규 8집 에서 서로를 도우며 친분을 다졌다. 이후 2012년 10월 'Twins of Evil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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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Shinoda "Linkin Park는 끝나지 않았어…적합한 보컬 찾으면 활동 재개"뉴스/해외 2019. 2. 20. 05:20
Written By 유하람 보컬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 사망 후 올스톱이 걸린 린킨 파크(Linkin Park)가 활동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밴드의 리더 격인 래퍼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는 19일 홀 로타 토크(Whole Lotta Talk)와의 인터뷰에서 "적합한 새 보컬을 찾는다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단, 활동 재개를 목적으로 억지로 멤버를 구하는 게 아닌 "자연스러운 합류"여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걸었다. 2017년 7월 린킨 파크는 7집 를 공개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투어 중 베닝턴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남은 일정을 전부 취소하고 반영구 휴식에 들어갔다. 일부에서는 "베닝턴을 대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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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switch Engage 기타리스트 Joel Stroetzel, 가족의 위급상황으로 투어 하차뉴스/해외 2019. 2. 19. 10:17
Written By 유하람 메탈코어 대표 밴드 킬스위치 인게이지(Killswitch Engage, 이하 KSE)의 기타리스트 조엘 스트로철(Joel Stroetzel)이 투어에서 하차했다. 스트로철은 리드기타로 시작해 3집부터는 리듬기타를 맡고 있는 밴드의 원년멤버다. 18일 KSE는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스토리를 통해 "스트로철이 가족의 위급상황으로 투어를 떠나 집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스트로철의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라이브 세션 대체자로는 조쉬 밀렉(Josh Mihlek)이 투입됐다. 밀렉은 13년째 KSE와 함께하고 있는 오랜 패밀리로, 백라인 테크 및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밴드를 케어하고 있다. KSE는 해당 스토리에서 "밀렉이 무대에 올라오면 호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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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 Scott 실언? 캔자스 시티에서 "세인트 루이스 관객들 사랑해!"뉴스/해외 2019. 2. 19. 08:19
Written By 유하람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투어 공연 중 실언 아닌 실언으로 놀림감이 되고 있다. 18일 스캇은 무대를 마무리하며 "세인트 루이스 관객 여러분 사랑한다. 조심히 집에 들어가라"라는 훈훈한 멘트를 남겼다. 그러나 스캇이 공연한 도시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약400km 떨어진 캔자스 시티였다. 슈퍼스타의 엉뚱한 클로징멘트는 이날 관객 중 하나였던 캐링턴 해리슨(Carrington Harrison) 미식축구팀 캔자스 시티 타이거즈 대리인이 트위터에 고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영상으로 실황을 제보하는 또다른 트윗이 등장하며 스캇의 실언은 영구보존처리됐다. Travis Scott ended his show by saying “Good n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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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카운티 법원, R. Kelly 소아성애 근거자료로 14세 소녀와의 섹스 테이프 접수뉴스/해외 2019. 2. 18. 10:23
Written By 유하람 10년 넘게 소아성애 혐의를 의심받아온 알 켈리(R. Kelly)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17일 TMZ는 피해를 주장하는 모임측에서 쿡 카운티 주 법원에 켈리와 14세 소녀의 성관계가 담긴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해당 영상에 대한 켈리의 증언을 듣기 위해 대배심(형사사건에서 피의자를 기소하기 위해 평시민가운데 무작위로 선발된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을 소집한 상태다. 피해를 주장하는 모임측은 마이클 아베나티(Michael Avenatti) 변호사와 함께 시카고에서 검찰에 해당 영상을 제출했다. 아베나티는 "테이프는 켈리가 그 소녀와 명백히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영상을 확인한 CNN 측에서는 켈리의 행각에 대해 대서특필했다. 켈리에게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