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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데뷔 50주년 기념 플레이리스트 프로그램 출시뉴스/해외 2019. 2. 24. 06:00
Written By 유하람
노년에 다시 뭉친 멤버들 © 레드 제플린 페이스북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이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플레이리스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를 기반으로 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플레이리스트에 직접 로고를 만들어 삽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소셜미디어 공유 등 기본 기능은 다른 플레이리스트 프로그램과 동일하다. 비회원은 도입부 30초씩만 들을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밴드의 모든 스튜디오 앨범, 라이브 레코드 및 디럭스 에디션에서 트랙을 가져올 수 있으며, 최대 50곡까지 선택과 공유가 가능하다. 잭 화이트(Jack White), 로얄 블러드(Royal Blood), 마나(Maná)는 새 플레이리스트가 업로드 될 때마다 공유하며, 2019년까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화이트는 "레드 재플린은 음악사에서 밀려날 수 없는 존재"라며 "난 이 밴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얄 블러드의 마이크 커 (Mike Kerr)는 "레드 제플린의 마법은 항상 네 멤버의 팀워크에서 비롯됐다"며 "거의 50년이 지났지만 곡 퀄리티와 음반에 담긴 배짱과 멋은 여전히 범접불가"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음악 웹진 클래식 폭 앤 메탈 해머 (Classic Rock and Metal Hammer)에서도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해 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 대표곡 'Immigrant Song' 1972년 라이브 오피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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