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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링 김용훈 "록 밴드의 페스티벌, JUMF로 끝나지 않는다"뉴스/국내 2019. 7. 1. 11:45
Written By 유하람 8월 3일 밴드 해머링(Hammering)은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전주락페, 이하 JUMF) 무대에 선다. 한국 메탈 밴드로는 몇 안 되는 출연이다. 해머링 드러머 김용훈은 1일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JUMF는 1회부터 지켜봤다. 라인업부터 다른 록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되는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며 직접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 밝혔다. 밴드 장르 팬에게는 '전주락페'로 더 잘 알려진 JUMF는 각 씬에서 인정받은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으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힙합/알앤비 초신성 제이클레프(Jclef)부터 베네수엘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뮤지션 자도닉(Zardonic)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페스티벌에서 소외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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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링 유진아 "전주락페 속 메탈 밴드, 우리뿐 아냐…지켜봐 달라"뉴스/국내 2019. 6. 28. 16:33
Written By 유하람 8월 3일 밴드 해머링(Hammering)은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전주락페, 이하 JUMF) 무대에 선다. 한국 메탈 밴드로는 몇 안 되는 출연이다. 해머링 베이시스트 유진아는 25일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최고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뿐만 아니라 좋은 한국 메탈 밴드들이 출연하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밴드 장르 팬에게는 '전주락페'로 더 잘 알려진 JUMF는 각 씬에서 인정받은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으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힙합/알앤비 초신성 제이클레프(Jclef)부터 베네수엘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뮤지션 자도닉(Zardonic)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페스티벌에서 소외됐던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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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패션, 그 긴밀하고도 가까운 관계에 대해서 - 3편 <테크웨어>아티클/칼럼 2019. 6. 27. 15:34
Written By Xxiyeon 홍대나 압구정 같은 번화가를 걷다보면 닌자를 연상시키는 사람들을 한 두 번은 마주하게 된다. 주머니가 가득한 옷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색으로 통일해 입고 다니는 무리들. 이들의 패션은 ‘테크웨어(Techwear)’라 불리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 연작들에서 언급한 음악과 패션의 그 상호보완성 때문에 음악 시장에서도 자연스레 아주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테크웨어가 뭔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칠 것이다. 테크웨어는 소재와 디자인에 있어 세 가지 특징-기능성, 활동성, 내구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는 의류를 말한다. 장르의 간판격 디자이너 에롤슨 휴(Errolson Hugh)의 아크로님(ACRONY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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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친아버지, 향년 67세에 심장마비로 사망뉴스/해외 2019. 6. 27. 07:43
Written By 유하람 래퍼 에미넴(Eminem)의 친아버지 마샬 브루스 매더스 주니어(Marshall Bruce Mathers Jr.)가 향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6일 TMZ는 매더스가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가족과 이웃의 제보에 의해 소식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더스는 22살에 당시 15살이었던 데비(Debbie)와 결혼했으나, 2년 후 아들 에미넴을 낳은 뒤 결별했다. 이후 에미넴과 데비는 디트로이트에 정착했고 매더스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두 아이를 더 낳았다. 에미넴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땐 아버지에게 편지를 여러 번 썼다. 그때마다 반환 도장이 찍혀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2001년 발표한 'Cleanin' Out My Closet'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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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정규 13집 <The Nothing> 10월 13일 발매 확정뉴스/해외 2019. 6. 27. 07:27
Written By 유하람 뉴메탈의 아버지 콘(Korn)이 복귀 앨범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26일 콘은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곡 'You'll Never Find Me' 비주얼 비디오를 공개하며 정규 13집 이 오는 10월 13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6년작 정규 12집 을 제작한 프로듀서 닉 라스쿨리네츠(Nick Raskulinecz)가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았다. 결성 이래 전 세계 앨범 4천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콘은 90년대를 뒤흔든 뉴메탈이란 장르의 원조로 꼽힌다. 그래미에서도 두 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년멤버로 밴드와 20년 넘게 함께하고 있는 프론트맨 조나단 데이비스는 라는 제목에 대해 '영혼의 피난처'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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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인정 거부한 카디 비, 4년 징역 살 수도뉴스/해외 2019. 6. 27. 06:42
Written By 유하람 카디 비(Cardi B)가 검찰의 협상을 거절한 대가를 치렀다. 본래 두 가지 경범죄 혐의만 가지고 있던 카디비는 폭행/범죄 청탁 등 중범죄를 포함한 열두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25일 TMZ는 카디 비가 이 모든 새로운 혐의에 대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카디비는 지난 8월 스트리퍼 제이드 기(Jade Gi)와 베디 기(Baddie Gi) 자매를 대상으로 폭력청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이드는 카디비가 오프셋이 바람핀 상대로 의심하고 있는 여성이다. 카디비는 비슷한 건으로 10월 범행을 자수한 바 있다. 역시 뉴욕에서 기 자매를 폭행한 혐의였다. 검찰측은 유죄를 인정하면 조건부로 자유를 약속했다. 카디비가 감옥에 갇히는 일은 없지만 당분간 집행유예 형태로 자숙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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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현의 보컬살롱] 장혜진과 윤민수, 너무나 전형적인 화려함아티클/리스트&시리즈 2019. 6. 27. 06:16
Contributed by HoHyeonKim 올해는 발라드 시즌이 일찍 찾아왔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렸던 노래들이 올해는 여름 한복판을 울린다. 어쩌면 시즌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흐려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한여름의 장혜진, 한여름의 윤민수는 조금 새롭다. 기대 될 수밖에 없는 조합에 시기도 남다르니까. 하지만 '술이 문제야'는 이름 있는 두 가수의 깜짝선물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앨범 소개에도 나와 있듯 '술이 문제야'는 십삼 년 전 발매된 '그 남자 그 여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팬서비스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당위성이다. 추억은 완결된 기억이다. 그것이 기쁨이든, 아쉬움이든, 슬픔이든 그 자체로 소중하다고 인정되었기에 추억은 완결된 것이다. 이 때문에 추억이 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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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링 염명섭 "전주락페는 밴드의 희망…실력으로 가치 지킬 것"뉴스/국내 2019. 6. 26. 16:09
Written By 유하람 8월 3일 해머링(Hammering)은 국내 메탈 밴드로는 거의 유일하게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전주락페, 이하 JUMF)에 출연한다. 해머링 리더 겸 기타리스트 염명섭은 25일 하야로비와의 인터뷰에서 "JUMF는 정말 보기 드문 진짜 록 페스티벌이다. 해머링은 실력으로 그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밴드 장르 팬에게는 '전주락페'로 더 잘 알려진 JUMF는 각 씬에서 인정받은 뮤지션을 한 자리에 모으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힙합/알앤비 초신성 제이클레프(Jclef)부터 베네수엘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뮤지션 자도닉(Zardonic)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염명섭은 "밴드가 페스티벌 라인업에 서지 못하는 시대가 이어..